부여군, 새마을회장단과 간담회 가져
부여군, 새마을회장단과 간담회 가져
  • 서지원
  • 승인 2011.12.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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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회장단과 간담회 끝으로 금년도 37회 걸친 대화일정 모두 마쳐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민선5기가 시작되는 실질적인 원년의 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조성하기 위해 참여와 소통을 화두로 각계각층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정발전 해법 찾기에 분주한 한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 이용우 군수가 새마을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지역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이달 12일 남녀 새마을지도자 읍·면 회장단과의 간담회에 이르기까지 모두 37회에 걸쳐 962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군수와의 대화를 진행해 열린 군정 구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여기에 대화에 참여한 각계각층의 분포도 지역기업체 대표를 비롯한 귀농인과 노인지도자, 보육시설장, 택시기사, 퇴직교장, 이미용 업주, 광복회원, 백제문화제 자원봉사자, 고향사랑주부모임 회원 등 성별과 연령, 직업에 있어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나 군정발전을 위한 각계의 생생한 의견수렴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대화내용에 있어서도 군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수상관광사업을 비롯한 민선5기 10대 비전 등 각종 시책들에 대한 적극적인 소개로 각계각층의 이해를 구하고 협조를 이끌어 낸 것은 물론 공감대 형성에도 크게 기여해 군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더욱 증진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우 군수는 “진정한 자치행정은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있다”면서 “내년에도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열린 군정을 적극 펼쳐 나가는 가운데 군민 모두의 지혜를 한데로 모아 군정발전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계기로 적극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2일 오후 5시부터 군청회의실에서 읍면 남녀 새마을회장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우 군수와의 간담회를 갖고 새마을단체 및 지도자 육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것으로 금년도 대화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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