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거행된 ‘제9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선플상은 선플재단과 선플운동본부에서 지난 2007년부터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달기를 통해 생명과 인권 존중과 응원 및 배려의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어 올해로 9번째를 맞았다.
박영순 의원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고 수여하는 선플상을 받게 돼 그 어느 상보다 뜻깊고 소중하게 생각한다”면서 “여야가 극한 대치를 이어가는 국회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선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자신의 인격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은 말과 행동에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품격 있는 언어사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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