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중구, 어려운 어린이 가정에 후원금
어린이재단-중구, 어려운 어린이 가정에 후원금
  • 이재용
  • 승인 2011.12.12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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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후원금 765만원 생활안정금으로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2일 구청장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MBC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후원금 765만원을 중구 관내 어린이가정에 전달했다.

▲ 박용갑 중구청장이 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본부장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용갑 청장과 최명옥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을 전달받은 아동은 강직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2살 된 아기로 어머니가 홀로 키우면서 병간호와 재활치료를 하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던 가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가 질병으로 고생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면서 “의료비 지원을 해주신 관계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많은 독지가의 관심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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