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공공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대전 중구, 공공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12.07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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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공무원 대상, 공공데이터의 이해와 중요성 강조
내년부터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필요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 제공 예정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6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
지난 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

이번 교육은 공공데이터 개방이 확대되고 품질개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의 중요성과 자체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공공데이터의 이해와 중요성 ▲공공데이터의 제공·운영·관리(품질관리 포함)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과 데이터 분석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추후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올해 11월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 팀을 신설하고, 내년부터 추진할 ▲빅데이터 DB 구축 ▲빅데이터 시각화 제공용 S/W 설치 ▲빅데이터 수집·저장·처리를 위한 통합 플랫폼 구성 등을 위한 선행 작업에 나섰다. 우선 내년 1월까지 주민 밀착형 빅데이터에 대한 수요조사와 과제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필요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무부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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