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서대전농협은 지난 5일, 여성봉사단체(부녀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 농가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쌀 175포(10kg)는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용범 조합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이 취약농가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대전농협은 여성봉사단체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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