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하나로클럽(회장 김근태)은 5일 대덕구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라면 130박스 및 휴지 130개, 400만원 상당)을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충규)에 기탁했다.

김근태 회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최충규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서 대덕구민들이 어려움 없이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 13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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