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쿠(대표 김영진)는 지난 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1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해 예산군(군수 최승우)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주)오쿠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중탕기 등 가정용 건강식품 전문제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김영진 대표가 기탁한 성금 전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내년 예산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김영진 대표는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희망2012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달간 진행되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할 개인, 기업체, 단체 등은 언제든지 주민복지실(☎041-339-7405)과 읍․면 주민생활지원담당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