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수 위원장 "공동주택 주민 불편 청취하겠다"
나경수 위원장 "공동주택 주민 불편 청취하겠다"
  • 이재용
  • 승인 2011.12.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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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전시당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특위' 1차회의 개최

한나라당 대전시당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특위’(위원장 나경수)는 5일 당사에서 고문단 및 부위원장단 30여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 나경수 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날 나경수 특위위원장은 “요즈음 생활정치가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데 대전의 경우 70% 가까운 시민들이 아파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아파트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치권의 중요한 임무라고 판단돼 특위를 발족하게 됐다”고 발족 배경을 설명했다.

대전시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의 전, 현직 회장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특위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공동주택관련 법령의 불합리한 조항 개정과 음식물 쓰레기 용기 구입 비용, 김장쓰레기 처리문제, 케이블 TV수신료 상승 등의 애로사항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나 위원장은 “앞으로 공동주택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나라당 대전시당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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