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시장, "꿈·희망·용기 가지면 안될 것 없다"
이기원 시장, "꿈·희망·용기 가지면 안될 것 없다"
  • 서지원
  • 승인 2011.12.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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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계룡고등학교서 ‘21C 비전있는 삶을 위한 청소년’ 주제로 특강

이기원 시장이 1일 오전 10시 계룡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계룡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1C 비전있는 삶을 위한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 이기원 계룡시장이 학생들의 장기자랑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고 있다.
특강에서 이 시장은 "꿈과 희망과 용기를 가지면 안 될 것이 없다”며 “된다고 마음 먹으면 안 될것이 없다"고 말하며 "못생겼다 못났다 공부 못했다, 집안이 가난하다고 하는 것은 핑계에 불과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1일 발표된 수능관련해 이 시장은 "어떤 학교를 가더라도 내가 최선을 다해 그 길을 극복하면 되고, 나의 공부가 조금 미약하고 노력을 안했으면 그 책임은 나에게 있는 것이며 미련이 없어야 한다"며 "현재의 점수로 틈새를 노려 학교에 들어가 나의 꿈을 펼칠 수 있다면 더 멋진 미래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간 잘 지키기, 인사 잘하기 등 배려와 기본 원칙을 잘 지키는 사람, 감정과 체면 치레에 빠지지 말고 현실을 즉시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이 되라"며 친구, 선생님 등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해 나의 소중함 그들과 맺는 관계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 이기원 계룡시장이 계룡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 본인의 인생 경험을 담은 ‘막힘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없다’의 자서전적 이야기는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시장은 2시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일방향 강의가 아닌 질문과 대화, 음악을 통한 쌍방향 소통을 통한 강의로 학생들에게 비전있는 삶을 살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이기원 시장은 2일 오전 10시 4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용남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인으로 갖춰야 할 덕목’을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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