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선정사업에서 장관상 수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2022년 우수 공공 체육시설 공모 선정사업’에서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국의 모든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사업에는 50개소 체육시설이 응모해 1차 서면 심사로 15개소가 선정됐으며, 2차 발표심사를 거친 끝에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시에 이용하기 편리한 전국 최고 수준의 어울림 시설을 완비하고, 전국에서 독보적인 실적을 내는 110여 개의 장애인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해 세심한 관심과 행정력을 투입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