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위원장 "초심 잃지 않고 정치적 물리적 이해타산 타협 않을 것"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제3대 위원장에 현 위원장인 의회사무처 송지영(지방행정6급, 남, 52세)후보자가 당선 확정됐다.

송 신임 위원장은 김영식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지난 30일 당선증을 교부받았으며, 이로써 송 위원장은 제3기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을 임기 2년 동안 조합을 이끌게 됐다.
송 위원장은 당선소감에서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의 설립 당시 초심을 잃지 않고 어떠한 정치적, 물리적인 이해타산이나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복수노조의 단일화가 숙원 사업 중 하나이나 이에 얽매이지 않고 늘 아낌없는 관심과 조언을 함께 해 주시는 조합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해 권익신장에 앞장서겠다”고 앞으로의 노동조합 운영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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