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신성동, 안전하고 쾌적한 우리동네 만들기
유성구 신성동, 안전하고 쾌적한 우리동네 만들기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11.22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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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팔 걷어붙이고 낙엽 수거
취약지역 쌓인 쓰레기 집중 수거 역시 실시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낙엽이 주는 낭만도 잠시, 요즘 길거리에서는 낙엽의 흔적으로 각종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으며, 환경 관리요원들의 지속적인 낙엽 수거에도 일손은 턱없이 부족하다.

22일 신성동 낙엽청소 모습
22일 신성동 낙엽청소 모습

이에, 대전 유성구 신성동(동장 정창남)은 오는 21~22일 양일간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합동 낙엽 청소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청소는 신성동, 장동, 덕진동, 화암동 등 일원 주요 생활도로를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노인 일자리 등 관내 8개 직능단체 1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특히, 이 지역은 매년 이 시기 식재된 양버즘나무의 낙엽이 배수구를 막을 뿐 아니라 행인들의 통행을 방해하였다.

정창남 신성동장은 “우리 동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합동 청소 실시를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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