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및 각종 행사와 연계된 전방위 홍보판촉활동 전개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올해 굿뜨래 농특산물의 활로를 찾고 이를 통한 판매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한 공격적인 대도시 직거래 홍보판촉활동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소비자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농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을 맞아 대대적인 홍보판촉전을 위해 자매도시인 서울 강동구와 양천구, 강남구, 경기 군포시에서 설과 추석을 앞둔 지난 1월 25일~1월 26일 및 9월 6일~9월 8일 등 2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농산물 판매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이뤄냈다.

특히, 군은 굿뜨래 농산물 가운데 전국 생산량의 13%를 점유하고 있는 방울토마토를 대상으로 한 제7회 부여세도방울토마토 축제(4.30~5.1)와 전국 2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굿뜨래 수박 판촉행사(5.19~5.22)를 서울농협유통 각 지점에서 각각 마련해 그동안 쌓아온 도시소비자의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유영복 농정과장은 “올해 펼쳐진 각종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굿뜨래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더욱 상승해 판매증진으로 이어졌다”면서 “그동안의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서 명품 농산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30일에도 관내 양송이 재배농가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생산량의 45%를 점유해 부동의 1위를 지켜나가고 있는 굿뜨래 양송이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판촉행사를 부산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열어 금년도 농특산물 판촉활동의 여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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