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이종민 공단 이사장이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END Violence’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END Violence 캠페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시작한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으로,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폭력을 근절하자는 인식 개선 운동이다.

한동흠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지명을 받은 이종민 이사장은 ‘END Violence,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함께합니다’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공단 SNS에 게재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종민 이사장은 “아직도 많은 세계 아동·청소년이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 하에 놓여있다”며 “공단에서도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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