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현장 징수기동반 구성해 지방세·자동차세 등 체납 세금 징수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경기침체와 체납액 증가로 인해 구재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간부공무원(본청17개 팀장)들이 12월 한달동안 현장 징수기동반을 구성해 체납세금 징수에 나선다.

대덕구는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집중적인 납부독려와 함께 부동산․채권압류․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 제공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예고한다. 이어, 자동차세 체납 자동인식시스템 차량에 탑승 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 체납차량은 현장 인도명령후 자동차공매를 실시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자를 근절시킬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시 간부공무원이 체납세금 징수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재정위기 극복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