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회사무처는 한국은행과 함께 지난 3일부터 12월 8일까지 다섯 번에 걸쳐 최고위 경제금융과정을 실시한다.
이상형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지난 3일 '한국의 통화정책, 앞으로의 향방은?'이라는 제목으로 과정의 첫 문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국회의 교육·연수 프로그램의 저변을 확대하고 경제·금융 분야에서 국회의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앞으로 최고위 경제금융과정은 ▲우리 금융안정 탄탄한가? (11.10.) ▲디지털 격변의 시대. 미래, 무엇으로 어떻게 살까(buy)? (11.17.) ▲2021, 한국 경제의 전망은? (12.1.)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마지막 강의는 12월 8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리스크와 우리 경제에 대한 시사점'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더욱 많은 국회의원과 국회 고위공무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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