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어촌뉴딜300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 현장점검
태안군, "어촌뉴딜300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지 현장점검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11.09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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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만대항과 개목항 등 6개소 찾아 현장 살피고 주민 의견 청취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태안군이 지난 8일 박경찬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촌뉴딜300 사업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8일 현장 점검 모습(소원면 만리포항).
8일 현장 점검 모습(소원면 만리포항).

이날 방문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지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이날 △이원면 만대항 △소원면 개목항 △소원면 만리포항 △근흥면 채석포권역 △안면읍 백사장항 △안면읍 대야도항을 차례로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어촌뉴딜300 사업 등 정부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해 어촌지역의 인프라 개선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속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 사업 10개소와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 사업 1개소,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사업 10개소 등 총 21개소가 공모에 선정돼 1336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밖에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지방이양 사업(신진도 조형물 사업 등)과 해드림 사업(남면 별주부센터 리모델링)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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