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노인일자리 등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대책 회의
대전 동구, 노인일자리 등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대책 회의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11.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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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7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대책 회의 모습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대책 회의 모습

이번 회의는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장들이 모여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과 개선 방안,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책 수립 등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동구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 3,934명, 사회서비스형 320명, 시장형 232명, 인력파견형 60명 등 4,57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수행기관의 노인일자리 관련사업 운영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수행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사고 예방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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