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세종시 편입예정지역 발전구상 공청회 개최
연기군, 세종시 편입예정지역 발전구상 공청회 개최
  • 서지원
  • 승인 2011.11.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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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균형발전대책, 과학벨트 연계발전전략 제시

연기군(군수 유한식)이 국토연구원에 연구용역 의뢰해 추진 중인 ‘세종시 편입예정지역 발전구상’에 대한 공청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고려대 국제농심관에서 연기군 주최로 개최된다.

▲ 유한식 연기군수
‘세종시 편입예정지역 발전구상 연구용역’은 내년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함에 따라 예정지역과 편입지역간 상생‧균형발전 과제발굴을 위해 지난 9월에 착수된 바 있다.

공청회에는 강현수 중부대학교 교수가 ‘연기군 잔여지역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산업, 인프라, 교육‧관광부문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서며, 박세훈 국토연구원은 ‘과학비지니스벨트 연계 발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세종시 편입예정지역 발전구상 주요내용은 ▲연기군 잔여지역에 대한 부문별(산업/농업/교육/문화관광) 선도 사업 제안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와 연기군 잔여지역 연계발전 전략안 도출 ▲조치원읍 균형발전 대책 등에 대한 추진전략이 담겨져 있다.

군은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 반영해 내년 2월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세종시 편입예정지역 발전 대책을 마련,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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