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교통 소통 대책 현장 훈련 펼쳐
충남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교통 소통 대책 현장 훈련 펼쳐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2.11.02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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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에 도와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육군 1789부대, 민간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는 2일 예산군 삽교읍 수암체육공원 일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폭설 대응 교통 소통 대책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교통 소통 대책 현장 훈련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교통 소통 대책 현장 훈련

이번 훈련에는 도와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육군 1789부대, 민간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기습 폭설에 의한 고립 상황을 가정해 추진했으며, 강설 초기 대응, 사고 발생 대응, 상황 판단 회의, 재난 상황 긴급 대응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 가동, 제설 장비 출동 및 작업, 상황 보고 등 단계별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차량 고립에 따른 구조·구호, 도로 통제, 차량 조치, 도로 제설을 통한 교통 소통 정상화 시연 등이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기습 폭설로 인한 고립, 교통 두절 등 피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조기에 교통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한 대응 방안을 지속 모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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