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구청장 "명품 복지 도시 실현에 최선"
박환용 구청장 "명품 복지 도시 실현에 최선"
  • 이재용
  • 승인 2011.11.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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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복지정책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평가’ 종합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박환용 구청장
복지정책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의 추진성과를 평가․환류함으로써 자치단체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와 지역간 복지수준 격차 완화를 위해 복지사업종합평가, 지역사회복지계획,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중점사업 등 다섯 개 부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230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복지정책 추진 실적과 복지인프라 구축 실적, 사례관리 실적 등 12개 분야 49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서구는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으로 2006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특히 ▲아이낳기 좋은 세상 ‘출산용품 기프트카드 사업’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학습 멘토링 사업’ ▲다문화 가정을 위한 ‘무료 의료서비스’ 실시 ▲전국 최초의 ‘장애인 보장구 무상 점검․수리 서비스 사업’ 등 다양한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특별지원금 8,000만원도 받게 된다.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전달받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는 그동안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많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모범적인 복지도시로 인정받고 있다”며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지역간 격차 완화를 위해 다양하고 능동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누구나 함께 나누는 명품 복지도시’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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