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실시
당진시,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실시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10.27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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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읍 안영환 씨 등 2022년 병역명문가 8가문 선정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당진시는 27일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송악읍 안영환 씨 댁을 방문해 병역명문가 문패를 달아드렸다.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달아드리기(안영환님)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달아드리기(안영환님)

병역명문가는 3대 직‧방계 가족이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의미하며, 시는 병무청, 충청남도와 함께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를 선정해 문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올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는 ▲김철호 씨(2대) ▲김호경 씨(2대) ▲김기창 씨(2대) ▲이진형 씨(3대) ▲이용기 씨(2대) ▲김재능 씨(2대) ▲안영환 씨(1대) ▲허원행 씨(2대) 8가문을 당진시 병역명문가로 선정했다.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달아드리기(안영환님)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달아드리기(안영환님)

이날 김영명 부시장은 이 중 본인과 아들 2명, 손자 2명이 모두 성실히 현역 복무를 마친 안영환 씨의 댁에 마영관 당진시재향군인회장, 이희자 당진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장과 함께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가안보를 위해 대대로 헌신한 병역명문가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제대 군인들이 군 복무에 자부심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그 외 7가문은 관할 읍면동장이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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