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식품제조가공업 위생등급 평가 실시
서천군, 식품제조가공업 위생등급 평가 실시
  • 서지원
  • 승인 2011.11.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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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총 24개 업소 대상…89점 이하 미흡업소, 중점관리 업소 결정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 평가를 통한 검사 및 지도·단속 등의 차등 적용으로 효율적인 업소를 관리키 위해 위생등급평가를를 실시한다.

▲ 나소열 서천군수
군은 이번 식품제조가공업 위생등급 평가를 통해 업소의 자율적인 관리를 통한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평가반은 군 담당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되며, 신규평가 9개소, 정기평가 15개소 등 총 24개 업소에 대해서 실시한다.

평가방법은 현지조사를 통한 구비서류, 시설 및 설비확인, 종사자 면담을 통해 실시하고, 평가항목은 120개로 기본조사 45개와 기본관리 47개는 114점, 우수관리 28개는 86점으로 총 200점 만점이다.

평가내용은 일반현황 및 식품종류·생산능력 평가, 시설기준 적합상태 평가, 시설기준 및 품질관리 우수사례평가 등이며, 평가 결과 151에서 200점은 시설 및 관리가 우수한 자율관리업소로, 90에서 150점은 일반관리업소로, 89점 이하는 미흡 업소로 중점관리 업소로 결정된다.

한편, 평가 후에는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에 대해서는 1년간 검사 및 지도·단속을 면제하고 일반관리업소 및 중점관리업소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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