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교통사고예방 및 소통증진 노력 결실
대전경찰청, 교통사고예방 및 소통증진 노력 결실
  • 이재용
  • 승인 2011.11.16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권 차량속도 21% 향상에 따른 621억원 이상의 연료 절감 효과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교통사고예방 및 소통증진을 위한 370여 곳 신호체계 개선과 교통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신속서비스팀(3S)을 운영해 실질적인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

▲ 김학배 청장
그동안 대전경찰청은 교통사고 예방 측면에서 점멸 신호를 일제 점검 80여개소를 정상신호로 개선하고, 신호위반 교통사고가 잦은 연정국악원네거리 등 40여개소에 대해 황색신호 연장을 조정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소통증진 측면에서 모정네거리 등 122개소 연동값 조정 등 10월말 기준 총 370여개소 신호체계를 개선했으며, 시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3S교통팀(교통안전 신속 서비스팀)을 운영해 200여건의 복합민원을 신속히 처리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같은 교통업무처리 결과로 10월말 기준 전년 대비 대전권 차량속도가 21%(6.31km/h) 향상과 이에 따른 약 621 억원(도로교통공단 분석) 이상의 연료절감 등 사회적 비용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