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관리분야 정부합동평가는 모두 만점…장관 표창 수상 쾌거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행정안전부에서 기록문화 확산·정착에 기여한 기관에 대해 실시하는 정부포상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기록관리분야 정부합동평가는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지도․감독 실적률과 기록물 평가 및 폐기율 2개의 평가지표를 정해 실시됐으며 대전시는 2개 지표 모두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시(戰時) 공공기록물의 안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 기록물에 대한 각종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점 등이 업무 및 제도개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이강현 시민협력과장은 “오늘날 공직자들이 만들어내는 기록 하나하나가 후세에는 우리시의 역사로 남겨지는 만큼 앞으로도 내실 있는 기록관리를 위해 더욱 힘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 2008년에도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는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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