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숲체험의 날' 성료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숲체험의 날' 성료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0.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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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우리의 숲을 교육과 산림문화 체험의 장 펼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22일 개최한 ‘제7회 아산시 신정호 아트밸리 숲체험의 날’ 행사가 유아와 어린이를 비롯한 아산시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노르딕워킹 체험 장면
노르딕워킹 체험 장면/아산시 제공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사전 신청이 6일 만에 완료됐고, 행사 당일에도 현장 참여를 위한 긴 행렬이 이어졌다.

행사 당일에는 ‘숲에 사는 친구 나무~우(友)야 놀자’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숲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대나무굴렁쇠 놀이
대나무굴렁쇠 놀이 장면/아산시 제공

또한 △딱따구리 놀이, 톱질 체험, 나뭇잎 도장 에코백 만들기 등 9개 숲체험 부스 △트리클라이밍, 짚라인 등 밧줄 체험 △박 터트리기, 대나무 굴렁쇠 등 전래놀이 △어르신께 진달래 꽃차 나누기 △노르딕워킹(걷기) 프로그램 △나무 나눠주기 캠페인의 하나인 정원 한 줌(분갈이체험) 외 다수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참여를 최우선 목표로 행사를 운영했다”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나이와 계층의 시민들이 숲 체험에 한층 다가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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