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는 어려운 보훈가족 김장지원 재원을 마련하고자 지난 11일 중구 대사동 금요장터(농협 대사동지점 뒤편)에서 ‘보훈가족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1,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세이브존 등 9개 기업에서 기증한 의류, 책, 생활용품 등을 구입해 300여만원의 수익금이 마련됐다.

수익금은 연말연시 생활이 어려운 노후복지서비스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담궈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