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대전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 환경교육 관련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환경교육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교육청과 대전시를 비롯해 5개 구,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 대전환경교육센터 등 총 9개 지자체 및 환경 단체의 학교환경교육 지원 관련 업무담당자가 모여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협의회를 통해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및 환경 단체의 학교 환경교육 지원 현황, 2023년도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 논의 등 환경교육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관 기관의 역량을 모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역량을 모아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는 물론 학생들의 올바른 환경 의식과 환경 가치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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