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산건위, 인사 및 직원간 불협화음 집중 추궁
시의회 산건위, 인사 및 직원간 불협화음 집중 추궁
  • 이재용
  • 승인 2011.11.10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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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진흥원장 인사 및 마케팅공사 직원간 갈등 대책 촉구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경시)가 10일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 (재)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마케팅공사 (컨벤션뷰로), (재) 대전문화산업 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인사 문제 및 직원간 불협화음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 박정현 의원 임재인 의원
이날 박정현 의원(민주, 비례)은 문화산업진흥원 설립과 관련해 원장의 공모절차와 적격성 문제를 거론하고, 문화산업진흥원장으로서 역할에 대해 따져 물었다.

또한 임재인 의원(선진, 유성1)은 마케팅공사의 무리한 추진으로 인한 직원 내부의 불협화음에 대해 묻고 "직원인사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갈등 치유를 위한 대책이 무엇이냐?"고 질타했다. 더불어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취임관련해 "이효정 원장은 120회에 달하는 ‘복희누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고, 기자협회 연기위원장을 맡고 있는 사항에서 HD드라마 타운 예산확보가능하겠냐?"고 역설했다.

이밖에도 남진근 의원(선진, 동구1)은 '엑스포재창조사업 추진'과 관련해 과학공원 컨벤션 웨딩홀 업체측 소송제기사항에 대해 질의했으며 김종천 의원(민주, 서구5)은 타지역 관광마케팅공사의 적자난을 사례로 들어 대전마케팅공사의 재원확보방안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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