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는 ‘나눔실천 유공 연중모금’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1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2022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잇단 표창을 받았다.
먼저, 공주시는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 문화를 널리 확산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나눔 문화 기반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충남도지사 표창에 윤형석 ㈜미래로북스 대표, 충남도의회의장 표창에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영진 위원장) 그리고 이재겸 여성가족과장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나눔 실천이 있었기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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