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천안시 젠더거버넌스 구축 100분 릴레이 포럼’ 참석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이 여성정책의 발전을 위해 돌봄의 가치를 강조하고 나섰다.
이종담 부의장은 지난 1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천안시 젠더거버넌스 구축 100분 릴레이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성별영향평가위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아이돌봄노동자, 요양보호사, 젠더전문가, 실무협력단 등 60여 명이 참석해 돌봄을 통한 저출생과 고령화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종담 부의장은 “우리 사회는 성평등 의식 진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은 미약하다”라며 “이러한 사회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돌봄에 대한 정당한 가치 인정과 논의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성정책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애쓰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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