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으로 서천 특산품 판매 판촉 및 홍보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서천군의회는 14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제28회 동래읍성역사축제 내 서천 특산물 판매부스를 찾아 특산품 판촉 및 홍보활동에 나섰다.
서천군의회와 동래구의회는 지난 2011년 3월 양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약식 이후 매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지만,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몇 해간 교류가 중단되었다.
지난달 26일 동래구의회는 서천군의회를 찾아 재교류의 의지를 확인하고 양 의회 간 우호 협력 및 의회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나누는 한편, 제28회 동래읍성역사축제에 서천군의회를 초대했다.
이날 서천군의회 의원들은 동래구의회에서 열린 의원간담회 이후 동래읍성 역사축제장에 마련된 서천군 특산품 판매 부스를 방문해 함께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14일부터 열린 사흘간의 제28회 동래읍성역사축제 기간 동안 특산품 판매수익은 약 1,500만 원에 달해 우리 군 농산물 홍보와 판매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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