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이사장 정두언)가 전국을 순회하며 열기로 한 ‘대학생 드림토크’가 지난 5일 서울에 이어 오는 13일 대전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린다.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의 '드림토크는 ‘드림멘토’와 당 소속 국회의원이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한나라당의 20대 공감 프로젝트로 지난 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 서울·대전·부산·대구·광주·춘천 등 6개 도시의 대학에서 개최된다. 

김태흠 여의도 연구소 부소장에 따르면 "오는 13일(일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대학교 정심화 홀에서 강창희 대전시당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행사를 시작하게된다"며 "멘토로는 산악인 엄홍길씨를 비롯한 진수희 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 부소장은 이어 " ‘드림토크’는 멘토와 학생들과의 대담, 재능 기부 대학생 멘토단 특강, 당내 의원들과 학생들과의 맞짱토론, 학생들의 정책아이디어 정책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젊은 사람들의 미래와 꿈 오피니언 리더들에게는 한나라당에 바라는 7-8개 그룹의 분임 토론을 갖고 정책제시를 할 것"이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