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13일 2022년 대전 유성구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지역예산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에는 탄동천 하도정비 및 준설 7억원, 송강동 와룡로 일원 보도정비 2억원, 송강어린이공원 환경정비 3억원이 배정됐다.
탄동천 하도정비 및 준설은 지난 여름과 같이 집중 호우가 생길 경우 하천내 토사 퇴적으로 주변 피해가 우려되어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송강동 일원은 학생들의 통학로와 인근 등산로 이용 등 보행활동이 많아 보도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송강어린이공원은 유동인구가 많고 이용도가 높은 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이 노후되어 환경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특교가 배정됐다.
이상민 의원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하천 정비를 선제적으로 하는 것은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행안부 특교 확보로 하천정비를 비롯, 송강도 보도정리, 송강어린이공원 환경개선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확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