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신천10‧13 반공의거동지 추도식 거행
대전지방보훈청, 신천10‧13 반공의거동지 추도식 거행
  • 허정윤 기자
  • 승인 2022.10.13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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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13일 신천중앙군민회에서 주관하는 ‘신천 10‧13 반공의거동지 추도식’이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신천 10‧13 반공의거동지 추도식’,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거행
‘신천 10‧13 반공의거동지 추도식’,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거행

6․25전쟁 당시인 1950. 10. 13. 황해도 신천 지역 반공애국청년들은 북한군 점령에 반기를 들고 봉기를 감행해 인민군 전투부대를 섬멸하고 이후 유엔군의 북진작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곳 현충탑에는 전사한 동지 309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추모식을 통해 젊은 애국청년들의 애국심을 명예롭게 선양함으로써 유가족을 위로하고 전후세대에게 보훈정신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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