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농협, 권영진‧이정희 부부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서대전농협, 권영진‧이정희 부부 10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10.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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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12일, 10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서대전농협 권영진(50세)‧김정희(46세) 부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권영진‧이정희 부부, 10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
권영진‧이정희 부부, 10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

권영진‧이정희부부는 고향인 정생동에 귀촌하여 13년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딸기농가이다.

특히 권영진 수상자는 대전광역시 한밭가득 연합회 중구지역회장과 서대전농협 한밭작목반장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작물재배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농업인의 판로확대를 위해 로컬푸드매장과 학교급식 납품 등에 노력하여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명칭으로서 새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하여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부부 단위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대전지역은 10월 현재 67쌍의 농업인 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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