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복기왕 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 서지원
  • 승인 2011.11.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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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농업인과 소통의 시간 가져…농업인 위해 매입검사시 배려 당부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7일 온양농협경제사업소에서 올 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2011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을 실시했다.

▲ 복기왕 아산시장
이날 복기왕 시장은 현장을 찾아 출하농가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아산사무소(소장 황인석) 검사원, 농협관계자들을 만나 한해 동안 땀흘려 농사지으신 농업인들을 위해 매입검사시 세심한 배려를 당부하고 매입현장에 나온 농민들과 농정전반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8월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고온다습한 기후 등 어려운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고생한 농가들이 있어 아산맑은 쌀 명성을 지킬 수 있다며 아산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7일을 시작으로 9개의 매입장소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오는 12월31일까지 실시하며, 40kg 포대벼와 800kg 톤백 수매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으로 총2,692톤 매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실시한 물벼매입은 계획물량 951톤에 실적 410톤으로 계획대비 43%의 수매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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