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농업인과 소통의 시간 가져…농업인 위해 매입검사시 배려 당부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7일 온양농협경제사업소에서 올 해 농사를 마무리 짓는 2011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8월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고온다습한 기후 등 어려운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고생한 농가들이 있어 아산맑은 쌀 명성을 지킬 수 있다며 아산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7일을 시작으로 9개의 매입장소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오는 12월31일까지 실시하며, 40kg 포대벼와 800kg 톤백 수매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으로 총2,692톤 매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월 실시한 물벼매입은 계획물량 951톤에 실적 410톤으로 계획대비 43%의 수매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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