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노인가정 지원방안 모색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및 고독사,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에 대한 상호 협조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학대 및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으로 수행하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대응에 관한 위기노인가정 발굴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 내 위기노인가정에 대해 효과적인 통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위기노인가정에 대해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신고와 상담을 24시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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