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11일 당진시민의 숙원사업 및 안전에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4·4 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조성 5억원, △면천 101호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5억원, △재난안전예방 전광판 5억원 등 총 세 건의 사업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4·4 독립만세운동은 전국 최초의 민관합동 독립만세운동으로서 창의사 이전 신축, 광장 및 기념관 부지조성 등의 역사공원조성을 통해 항일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순구선열에 대한 예우보장과 후세대의 추념공간으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천 101호선 농어촌도로는 병목현상과 최근 귀촌인구 유입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한 교통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입도로 개선을 위한 확·포장이 추진된다.
재난안전예방 전광판은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한 안전정책에 대한 정보제공,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홍보 등을 위해 설치되어 당진시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어기구 의원은 “앞으로도 당진시민들의 숙원사업과 안전에 필요한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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