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쾌거'
금산군,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쾌거'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10.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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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금산 정신 깃든 역사·문화 교육 호평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금산군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과 동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지정평가는 올해 전국 군단위 44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평생학습 실적에 대해 평가가 진행돼 총 5개 군이 우수도시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고 7개 부처의 국비 사업을 하나의 시설로 집적화한 금산다락원을 중심으로 평생학습이 전문화된 금산자치종합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종규 금산부군수(앞열 왼쪽 네 번째)와 금산군 색소폰 동아리 회원들이 평생학습도시 우수도시 동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종규 금산부군수(앞열 왼쪽 네 번째)와 금산군 색소폰 동아리 회원들이 평생학습도시 우수도시 동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충남과 금산의 정신이 깃든 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립에 나선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시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전’에서 진행됐으며 금산군 색소폰 동아리가 참석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쉽게 어디서나 평생학습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이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자체 성과 관리 체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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