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벨기에 방문, 각각 1억달러, 6500만달러 유치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한 충남 투자유치 사절단은 1억6천500만 달러의 투자유치 MOU 체결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오만과 벨기에를 잇따라 방문한다.

이들 기업은 도가 그동안 투자유치를 위해 공들여 온 글로벌 기업들로, 안 지사가 이번 방문을 통해 마침표를 찍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는 도가 끈질기게 관리해 온 2개의 프로젝트를 마침내 성사시킨다는 점과,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글로벌기업 투자유치를 일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는 국가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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