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인천 남구 직거래장터 참여
청양군, 인천 남구 직거래장터 참여
  • 서지원
  • 승인 2011.11.06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기자·알밤 등 인천시민들에게 반응 좋아

청양군 남양면이 지난 1일 인천시 남구에서 펼쳐진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 및 직거래장터(이하 직거래장터)에 숭의2동과의 자매결연 도시자격으로 참여했다.

▲ 이석화 청양군수
이날 직거래장터는 자매결연이 일회성 체결이 아닌 지속적이고 협력가능한 동반자의 관계를 추구하는 동시에 특산물 판매로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구)경인교대 부속 운동장에 꾸려진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남양면이 판매한 버섯, 구기자 알밤 등 7종의 농·특산물은 금세 동이 났고 좋은 품질과 가격,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구매한 인천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컸다.

이 날 남양면은 단순히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농가가 직접 재배한 작물을 농가주와 단체장이 발 벗고 나서 판매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도·농간의 교류와 상호간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고 앞으로의 다짐을 굳건히 하는 자세를 보여줬다.
▲ 청양군 남양면의 직거래장터에 많은 인천시민들이 모여들었다.
한편, 이날 김기룡 남양면장은 "원산지 의심도 없고 생산과정 또한 깨끗한 우리의 농·특산물을 보여주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도·농간의 교류와 신뢰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을 비쳤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