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대전세종충청, 자전거타기 행사 운영
건강보험 대전세종충청, 자전거타기 행사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10.06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3회 비만 예방의 날'기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10월 11일 제13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대전·세종·당진 각 지역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비만예방의 날’ 기념 비대면 자전거타기 행사를 오는 8일~14일까지 일주일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전 세계 50개 지역 비만 관련 단체가 세계비만연맹을 구성하여 매년 10월 11일을 세계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로 지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2010년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와 교육 및 홍보를 위해 10월 11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9월 22일부터 진행 중인 하반기 ‘따르릉~ 건강구르밍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 이어 ‘비만예방의 날 기념 자전거타기 행사’는 건강증진에 관심 있는 대전·세종·당진 지역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에코바이크’ APP을 설치·실행하고 행사기간 동안 3km 이상 주행한 다음, 포토존(대전-엑스포교 아래, 세종-호수공원, 당진-수변공원)에서 인증사진 촬영 후 QR코드를 스캔하여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옥용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만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비만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