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청양군, 2개 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10.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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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청양군 대치면 수석리와 비봉면 중묵리가 산림청 주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지난 5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을 전달받았다.

청양군 대치면 수석리와 비봉면 중묵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청양군 대치면 수석리와 비봉면 중묵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은 산불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나 농․임업 부산물 등 쓰레기 태우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불법적 소각행위 금지로 산불방지에 이바지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두 마을은 지난봄 산불방지 기간에 단 한 건의 소각행위도 하지 않는 등 녹색마을 서약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을 전달한 김돈곤 군수는 “이번 선정은 마을주민 모두가 협력해 단 한 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게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없는 마을을 이어가도록 자발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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