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 ‘내.바.꾸 천안(내가 바꾸는 천안)’
내가 사는 천안을 내가 직접 바꿔볼 수 있는 기회
내가 사는 천안을 내가 직접 바꿔볼 수 있는 기회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천안시민들이 스스로 천안을 문화가 가득한 도시로 만드는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 ‘내.바.꾸 천안(내가 바꾸는 천안)’을 모집에 나섰다.
30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천안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천안 시민, 천안 소재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및 천안에 위치한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 중 문화기획 및 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정 주제인 환경, 생활문화, 사회, 캠페인 중 하나를 택하거나, 자율 주제로 지원을 할 수 있다. 선정된 40개 팀에게는 팀당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이 차등 지급되며, 공연, 전시, 축제, 체험,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기획과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천안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 후, 내달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곽원태 천안시 문화관광과장은 “시민이 직접 내가 사는 천안을 바꿔볼 수 있는 기회”라며 “천안이 시민 주도로 문화가 가득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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