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어린이보호구역 CCTV 개선으로 안전망 확충
대전 동구, 어린이보호구역 CCTV 개선으로 안전망 확충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9.29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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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초교 주변 등 어린이보호구역 26개소에 CCTV 53대 개선사업 완료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는 범죄 예방 및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노후 CCTV 26개소를 전면 시설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오초등학교 주변 방범용 CCTV 시설개선
가오초등학교 주변 방범용 CCTV 시설개선

특히, 구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추가 설치 및 범죄 심리 사전 차단을 위한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기법)를 도입, CCTV가 설치·운용 중인 장소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구조물을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LED 안내표지판,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다.

신흥초등학교 주변 방범용 CCTV 시설개선
신흥초등학교 주변 방범용 CCTV 시설개선

박희조 동구청장은 “노후된 방범용 CCTV 시설개선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망을 보다 정교하게 구축해 학생 및 주민들이 야간에도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도시 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놀이터 등 702개소 총 1,174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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