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소비자 기호 맞춰 생산한 굿뜨래 적육멜론 800박스 선적, 일본 북해도 현지로 떠나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일본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추진한 ‘2011년 수출상품화 시범사업’으로 생산된 ‘굿뜨래 적육멜론’의 대일 수출에 나섰다.

이날 선적된 굿뜨래 적육멜론은 20피트 콘테이너 1대분인 800박스로 일본 현지 수입사가 제공한 종자를 군내 시범농가가 재배해 수확과 함께 전량 수출길에 오르게 된 것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굿뜨래 적육멜론은 일본 북해도 지역 대형유통 매장을 중심으로 공급되는 가운데 그동안 축적된 굿뜨래 브랜드의 대일 인지도를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굿뜨래 적육멜론의 일본시장 진출을 계기로 현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멜론 생산에 박차를 가해 또 다른 대일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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