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사무처장 "대전대회 성공개최 위해 벤치마킹 하겠다"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 그리고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는 ‘2011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8~30일 사흘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에서 선수 및 임원 23,000여명, 인천시민37,000여명 등 총 6만 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29개 일반종목, 2개 대학동아리종목, 4개 장애우종목과 2개 전시종목 등 모두 37개 종목에 걸쳐 선수 530명, 임원 115명 등 총 645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특히 대회 첫 날인 오는 28일은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의 16개 시·도 선수단 입장식에서는 대전시 선수단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도시임을 알리는 ‘비행접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선수단 총감독을 맡은 김세환 사무처장은 “다른 대회와 달리 내년 대전시에서 열리는 대축전 준비의 일환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나하나 눈여겨보면서 벤치마킹하겠다”며 “불과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12 대전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2회째를 맞는 내년 대회는 대전시 일원에서 오는 2012년 5월 11일부터 사흘간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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