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6시부터 30일 자정까지 주민등록업무 등 일체 중단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오는 31일부터 주민등록등·초본, 전입신고,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 주소가 도로명주소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주말이나 휴일에 민원24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이용하던 주민등록등초본,인감증명발급 등 주민등록업무를 오는 28~30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주민등록증 음성확인 서비스인 ARS 1382를 통한 주민등록 실명확인 정보제공은 가능하다.
대덕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팝업창을 띄우거나 발급창구나 무인민원발급기에 안내문을 일주일 전부터 게시했다”며 “되도록이면 오는 28일 오후 6시 이전에 주민등록 관련 서류를 미리 발급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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